▲이소정 전속계약 (출처=이소정SNS)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이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4일 JTBC스튜디오는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 이소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소정은 지난해 2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약 1년 동안 홀로 활동해 왔다. 지난 3월에는 매니저 없이 홀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던 중 소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TOP4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TBC스튜디오 역시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소정의 끼를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스튜디오에는 장성규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하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이소정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3년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두 멤버를 잃은 뒤 힘든 시간을 보냈다. 현재 소정을 비롯해 애슐리, 주니 세 멤버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