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기업분할 발표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텔레콤은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66% 오른 30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30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는 전날 존속법인 AI& 디지털인프라 컴퍼니와 신설법인 ICT 투자전문회사로 인적분할을 골자로 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자회사도 재배치하기로 했다. 분할 신설법인인 ICT 투자전문회사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11번가, ADT캡스,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웨이브 등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