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1~77㎡ 오피스텔 88실 규모
상지카일룸은 서울 논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상지카일룸M’의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면적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상지카일룸M’은 서울 지하철 7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 노선인 강남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강남 최대 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코엑스·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강남차병원·강남구보건소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선릉로와 접해 있어 강남 전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고 도산대로·봉은사로·테헤란로 등을 통해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역 등지로의 출퇴근하기도 쉽다. 성수대교·영동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도 인근에 있다. 잠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추가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삼성역 사거리~코엑스 사거리 600m 구간에 폭 63m, 깊이 53m 규모의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논의 중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강남구는 2017년 MICE 산업을 비롯해 한류관광 및 문화·의료 및 R&D·IT 및 벤처산업 등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상지카일룸M은 입지 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와 2면창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 확보는 물론 도심뷰를 즐길 수 있다. 8m의 초광폭 LDK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설계 및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각종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