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대학 동아리 이야기를 담은 청춘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이 이번 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은 오랜 전통이 있는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청춘 드라마다.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건으로 인해 동아리 가입까지 하게 된 소심한 여대생 그린(이현주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린과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을 오랫동안 지켜온 92학번(최웅희 분) 00학번(유주은 분)들의 시대를 초월한 학우애, 그린이 우상시하던 선배 도헌(김동현 분)과 동아리 안에서 발전하는 관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복학생 예은(박지은 분), 이로 인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집중해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동아리방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과 동아리 회원들간의 묘한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과 아기자기하게 청춘의 감정을 교감한다. 모두가 바래왔던 대학생활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공감대를 만드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은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네이버 TV와 킹크랩 OFFICIAL 채널(유튜브)로 단독 공개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이현주는 귀엽고 상큼한 예고편만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활동했던 아이돌그룹 에이프릴 멤버들과 ‘왕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서도 촬영기간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맡은 역할 그린은 서투른 대학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주인공은 보이프렌드의 동현이다. 그가 맡은 ‘강도헌’역은 만인의 연인이며 모두가 우상으로 여기는 사기캐릭터 역할로 '원양어선'의 회장이다. 동아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광고에 대해 무지한 ‘그린’과 함께 동아리를 이끌어나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웅희, 유주은, 박지은까지 합류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총괄감독을 맡은 고민석 킹스크리에이티브랩 대표는 “코로나19 등 제한적인 촬영 환경 속에서도 실험적인 웹드라마에 열정을 가지고 함께 연기자와 스텝들에게 감사하다”며 “창작자와 소비자, 기업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 새롭고 신선한 형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주차안심문자서비스 모바(MOVA), 해외주식투자의 도우미 감(GAM), 열정분식소에서 제작을 지원했다. 김문식 모바 SMTNT대표는 "이번 드라마는 모두가 건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는 점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나 방향과 맞는다고 판단, 지원했다”며 "드라마의 성공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