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원스톱 생활권' 레지던스

입력 2021-04-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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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투시도.(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분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2018년 주상복합아파트로 공급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단지 내 레지던스 상품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등 총 160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부터 12층에 자리잡게 된다. 1~2층은 상가, 13 ~19층은 호텔이다. 20층에는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의 남항대교와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와 SRT 부산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 롯데타운,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이용하면 원스톱 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평균 920만 원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직선거리 약 2㎞ 내에 부산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가 있어 관광객 수요가 풍부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이 있는 동삼혁신도시가 인근에 있다”며 “아파트 대비 세금, 대출 등의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부산 중구 중앙대로 일대에 마련된다.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