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21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억2000만 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21일 전달했다.
방송통신조합은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과 함께 설립됐다. 정보통신 관련 중소기업의 구심체로서 4차 산업혁명 및 ICT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주대철 방송통신조합 이사장은 “침체된 내수경제로 현재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조합원사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