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임직원들이 미래의 창업 꿈나무와 컨설턴트 지망생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22일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은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향후 ‘전문가(Professional)’로 ‘성장(Growth)’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EY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EY리플스(Ripples)의 핵심 영역인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은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할 기회는 물론, EY한영 현직 컨설턴트와 재무 자문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코리아가 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년 전 열린 대회보다 2배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에 EY한영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 가능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3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60명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컨설턴트 업무 소개,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 강의를 들었다.
또 조별로 나뉘어 EY한영 현직 컨설턴트,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한 팀이 돼 사업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조별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107명의 EY한영 임직원들이 학생 멘토, 강사 등으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올해 사업계획 발표 주제는 △디지털(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이었다. 발표대회 최우수상은 세제 등 가정 생활용품의 내용물만 리필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쏙(SOK) 딜리버리’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