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대한항공과 함께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무착륙 관광 비행을 위한 특별기를 띄운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기는 407석 규모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 항공기로, 다음달 29일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를 거쳐 오후 3시에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무착륙 관광 비행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할 수 있다. 출시 1주년 이벤트답게 공제 마일리지 또한 낮춰 좌석별로 1만~5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