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윤여정(74)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추가했다.
윤여정은 22일(현지시각) 열린 제3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미국배우조합(SAG)과 영국 아카데미(BAFTA) 등의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고, 계속해서 수상 실적을 늘려가는 모양새다.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미국 독립영화계가 수여하는 여우조연상을 받아 오스카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 기준 26일 오전 9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