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 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다. 2000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2만902개사를 지정했다.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6개사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수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 기간 2년 동안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한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ㆍ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ㆍ환율 우대 등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 유망중소기업 모집 신청은 전년도 직ㆍ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ㆍ접수는 5월 14일까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지역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센터나 중기부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신청기업 주 사업장(본점) 소재지인 담당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