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최종우승 이승훈 (출처=Mnet ‘고등래퍼4’ 캡처)
이승훈이 ‘고등래퍼4’의 최종우승자가 됐다.
2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파이널 무대에는 이승훈이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이승훈은 온라인 판정단 투표 424표를 획득하며 최종우승에 올랐다. 준우승자인 노윤하와는 단 4표 차였다.
이승훈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고 믿기지 않다. 멘토 형들께 감사하다”라며 “음악 하는 게 평범하지 않은데 믿어주시고 긍정적이게 바라봐 주신 부모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420표로 준우승을 차지한 노윤하는 “지원할 때만 해도 2차 통과라고 생각했는데 2등이라 행복하다”라며 “엄마 사랑하고 내 노래 싸클에 올렸을 때 엄마가 제일 많이 들은 거 안다. 이제 차트에서 보자”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승훈과 노윤하의 뒤를 이어 3등은 413표의 김우림, 4등은 370표 박현진, 5등은 이상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우승한 이승훈에겐 상금 1000만원과 멘토인 창모, 웨이체드와 함께 정식 음원을 발매할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