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상임감사에 이성경 전 한국노총 사무총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상임감사는 30여 년을 고용·노동현장에 몸담아온 현장 전문가다. 2017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일자리위원회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고용정책심의회, 자격정책심의회,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상임감사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개발 등 일자리 문제 해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오랫동안의 현장 경험을 살려 공단이 최고의 인적자원개발(HRD)과 일자리 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임감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