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손 소독제 판매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비즈엔터)
모델 변정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하였고 주말인 어제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및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신속히 검사를 했다.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촬영 및 회의 당시 마스크 착용을 잘 하고 있었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변정수는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좋은 에너지만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열심히 치료에 임해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잘 극복하여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변정수는 1월 종영한 E채널 리얼 관찰 예능 ‘라떼부모’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