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두나무는 26일부터 50만 회원 돌파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출시됐다.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목표로 삼았다.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달성했다.
두나무는 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21일까지, 총 1억72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 투자 지원금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회원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계좌 개설 후 첫 거래까지 시작했다면, 현금 1만원의 추가 보상이 지급돼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계좌 개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적 거래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주 누적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주간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회원 10명에게 각 30만원을,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거래 회원 200명에게 각 10만원을 지원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을 거래한 500명에게는 인당 3만원이 주어진다. 매주 중복 당첨이 가능해 꾸준히 참여한다면 최대 120만원의 투자 지원금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계좌를 개설한 회원은 두 가지 이벤트에 중복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 증권사 안전거래 서비스 도입, 비상장 주식 정보 집약 등의 혁신적인 노력으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50만 고객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기간 고속 성장하여 26일 기준 5300개 이상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며, 누적 거래 건수는 8만 건 이상,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2020년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가 2020년 12월 21일 개시된 데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비상장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