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7월 GS홈쇼핑 합병 후 5년 동안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27일 공시했다.
GS리테일은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5700억 원을 투자한다. 이 가운데 4300억 원은 양사 통합 물류센터 6곳을 건설하는 데 쓴다.
고객ㆍ데이터 통합과 고객 경험(CXㆍ소비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비자 반응) 차별화, 인수합병(M&A)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디지털 커머스 역량 강화에 2700억 원을 투입한다.
GS리테일은 신규 사업 발굴에도 1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