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가격은 9000~1만 원
▲코로나19 자가사용키트 (사진제공=휴마시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자가사용키트가 다음 달 3일 출시된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를 다음 달 3일 온라인과 약국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자가진단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이외 해외 4개 국에 개인용 사용 조건부 승인을 획득하고 판매 중이다.
제품의 가격은 포장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1개(1명이 사용가능) 포장의 경우 약 9000~1만 원, 2개 포장의 경우 약 1만6000~1만8000원 선으로 논의되고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GMP인증을 획득한 두 곳의 공장(안양공장, 군포공장)에서 1일 최대 생산량 약 100만 개에 대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판매처에 모두 공급되고 있다. 또한 국내 허가가 3개월의 조건부 승인인 만큼 정식허가를 위해 국내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허가일정에 맞게 서류가 제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