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확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성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촬영을 이어간다.
28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확인 결과 신성록이 손준호와 동선이 겹친 날은 ‘집사부일체’의 마지막 녹화 이후였다”라며 이후 녹화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신성록은 지난 23일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신성록은 첫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이루어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집사부일체’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확인 결과 ‘집사부일체’는 지난 20일 전체 녹화를 진행했고 신성록은 그 이후에 손준호를 만나 뮤지컬 연습을 진행했다.
이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집사부일체’ 측은 신성록이 불참한 가운데 4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