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3만6000원(4.04%) 오른 9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9조6500억 원, 영업이익은 584% 늘어난 1조4081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71.9% 급증한 1조3809억 원으로 나타났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140만 원을 제시하며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도 화학 중심의 실적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며 "예상보다 빠른 전기차 시장 확대에 이어 높은 배터리 시장의 진입 장벽 확인하며 재평가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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