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인프라 계획을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면서, 이것이 미국 투자 원칙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밤 취임 후 첫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미국 일자리 계획에 대한 모든 투자는 ‘바이 아메리칸, 바이 아메리칸 (buy American, buy American)’ 원칙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미국 세금 달러는 미국 제품을 사는 데 사용될 것이고, 미국에서 만들어져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