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와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기업 비씨켐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비상장 주식 시장은 2일 연속 하락했다.
4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아크로스는 전일대비 2500원(2.31%) 상승한 11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기업 비씨켐은 5만4500원(1.87%)으로 상승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가 5150원(5.10%)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3만7000원(0.68%)으로 소폭 올랐다.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이 3만7500원(-5.06%)으로 하락 반전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업체 에이엘티가 2만1500원(1.18%)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7250원(-1.43%)으로 내렸다.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가 5만4500원(2.8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11만2500원(-11.07%)으로 낙폭을 키웠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7500원(-2.78%),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1만5900원(-0.62%)으로 하락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31만 원(-1.13%)으로 밀려났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만4500원(-1.11%)으로 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투썸플레이스는 IPO를 위해 대형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냈다. 1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은 뒤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