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4명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일 213명보다 11명 많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뿐이었고 나머지 22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집단감염 신규 환자로 강남구 직장(5월 발생 3번째) 3명, 동작구 대학 기숙사 2명, 은평구 종교시설(5월 발생 2번째) 1명, 동북권 지인모임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144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6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