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비주거용 부동산 공평과세 실현 국회 토론회’에서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는 현역 국회의원 모임 ‘대한민국 성공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이하 성공포럼)이 20일 공식 출범한다.
성공포럼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식과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성공포럼은 ‘성장’과 ‘공정’ 두 가치를 앞세워 당내 이재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족한 정책 포럼이다.
성공포럼의 정회원은 34명이다. 김병욱(재선)·민형배(초선) 의원이 공동대표를, 안민석(5선)·정성호(4선) 의원은 고문을 맡았다.
창립식에 이어 진행하는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 토론회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