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출처=조세호SNS)
개그맨 조세호가 다이어트 성공에 이어 CEO로 변신했다.
조세호는 20일 웹예능 ‘드랍더피티-본격 발표 프로젝트:피티주세요’(이하 ‘드랍더피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총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세호는 “원래 옷을 타이트하게 입었는데 살을 빼고 나니 그때의 옷이 이제 맞는다”라며 “살 뺀 뒤 스타일리스트다 흰 티에 청바지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오늘 그렇게 입고 왔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20대 초반 99.8kg까지 나가기도 했지만 최근 69.6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인생 몸무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월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 ‘아모프레’를 론칭해 CEO로 변신하기도 했다.
당시 조세호는 “저처럼 키 작은 사람들이 수선하지 않아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브랜드 론칭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단독 예능 ‘드랍더피티’를 통해 기업, 관공서, 학교 등 PT가 필요한 곳에서 PPT 프레젠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드랍더피티’는 딩고, 뉴버튼이 합작 채널 NewD(뉴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