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전 10시 예정된 추경안 브리핑 취소
▲서울시청 신청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서울시는 중구 소공로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일하는 기획조정실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부서 직원들은 귀가 조처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확진자 발생으로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관련 발표’ 브리핑은 취소됐다. 해방 브리핑 담당 부서가 기획조정실이었지만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브리핑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