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룹홈 아동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노트북 후원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 안춘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장태순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26일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에 그룹홈 아동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학습용 노트북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안춘엽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 장태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아동 그룹홈에는 최대 7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아동들이 많은 반면, 온라인 학습용 기기 부족과 노후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단은 그룹홈 아동의 온라인 수업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 아동 그룹홈 전체 시설(27개)에 노트북을 각 1대씩 후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에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386명에게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