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소통 늘린다" LG전자, Life’s Good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5-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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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LG전자가 27일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사진은 무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7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

Life’s Good 캠페인은 LG전자가 브랜드 철학의 의미를 공유하고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올해 Life’s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악과 영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 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LG전자는 이날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음원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영화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인 레온(Leon)으로 금상을 받은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이 함께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Film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이후 잭슨 티시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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