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민차 '악시아'ㆍ'베자', 한국타이어 장착해 달린다

입력 2021-05-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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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말레이시아 시장 50% 점유한 페로두아社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페로두아 최초 독자 모델 '악시아'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말레이시아 국민차 브랜드 페로두아(Perodua)의 베스트셀링 모델 ‘악시아(Axia)’와 ‘베자(Bezza)’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페로두아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 자동차 기업이다. 2014년 페로두아 최초의 독자 출시 모델인 ‘악시아’와 2016년 출시한 국민 세단 ‘베자’는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페로두아의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EX(Kinergy E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비주얼 소음 기술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로 저소음을 구현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만족도를 선사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고,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 높여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과 연비 효율도 함께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키너지 EX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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