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출처=tvN STOR '불꽃미남' 캡처)
배우 손지창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서는 손지창이 김원준과 만나 한국에서의 생활을 전했다.
이날 손지창은 “한국에는 나만 있고 가족은 모두 미국에 있다. 그래도 오연수와 하루에 5~6번 전화 통화 한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손지창은 “최근 큰아들이 군대에 갔다.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코로나도 심하고 이번 겨울에 눈도 많이 오지 않았냐”라며 “차라리 내가 대신 하고 싶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손지창은 입대했다는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사진을 차례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이종석을 떠올리게 하는 첫째 아들의 훈훈한 외모와 엄마 오연수를 쏙 빼닮은 둘째 아들의 우월한 유전자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지창은 “어릴 적 ‘아버지 없는 자식’, ‘버릇없다’ 이런 이야기 듣는 게 제일 싫었다. 애들만큼은 예의 바른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라며 “너무 잘하고 있고, 예의가 바르다. 정말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