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공식입장 (출처=장기용, 손연재SNS)
장기용이 손연재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손연재 역시 입장을 밝혔다.
28일 손연재 측은 장기용과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장기용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친분조차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NS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이들이 각자의 SNS에 올린 부산 사진이 열애설의 발단이 된 것. 같은 배경을 두고 촬영된 사진에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라고 추측했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은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라며 “사진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연재 역시 “부산에 놀러 간 건 맞지만 우연히 시기가 겹쳐진 것 같다.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며 장기용과 일면식조차 없는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한편 장기용은 현재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송혜교의 복귀작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 중이다.
리듬체조선수로 활동하던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