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두께 5% 줄여
LG하우시스는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의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유로시스템9는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우선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특히, LG하우시스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_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만족한다. 창호 프레임 두께를 줄여 얇은 디자인도 구현했다.
유로시스템9의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보다 두께를 5% 줄였다.
단열성능은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 기준을 충족한다.
앞서 3월 LG하우시스는 ‘단열성 창호 시스템_다중격벽구조’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또한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의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더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유로시스템9 제품을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