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8일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571.55포인트(-3.81%) 내린 1만4415.91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일보다 484.66포인트(-5.88%) 하락한 7760.02를 기록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는 레젼드그룹이 25.97%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고 슈아이어퍼시픽(-7.97%), 케세이항공(-7.62%), 시틱퍼시픽(-7.60%), 항렁프로퍼티즈(-7.50%), 차이나유니컴(-7.40%) 등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