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5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3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대비 1만2500원(-10.87%) 하락한 10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가 4만1500원(1.22%)으로 상승했다.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호가 4만6500원(1.0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9만6500원(-1.5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호가 2만3000원(5.75%)으로 5주 최고가였고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가 1만5750원(-0.63%)으로 내렸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9500원(-7.32%),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7000원(-2.8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이 호가 5만5000원(-1.79%)으로 떨어졌고, 합성신약 연구 개발기업 퓨쳐메디신은 2만500원(-1.20%),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은 2만9250원(-0.85%)으로 밀려났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4950원(0.67%)으로 3일 연속 올랐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4000원(0.34%)으로 52주 최고가였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22만 원(-0.81%)으로 약세였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9700원(0.52%)으로 상승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가 8만6500원(-0.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