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출처=김미려SNS)
방송인 김미려가 악플러에 일침했다.
5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받고 싶어 하니 살콩 공개한다. 기분 나빠야 하는데 빵 터진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미려 씨 귀여운 척 그만하라”, “눈만 크지 광대로 스키점프하게 생긴 기괴하고 막돼먹은 얼굴형”, “이목구비 조화가 안 되는데 귀척하는 거 역겹다” 등 악플이 담겼다.
이에 김미려는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제 얼굴에 대해 너무 정확하게 묘사를 해주셔서 빵 터졌다”라며 “올겨울에 눈이 오거든 스키장 가지 마시고 제 광대로 모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미려는 지난 3일에도 SNS에 “뭘 그렇게 많이 파냐”라는 악플에 “제 부업이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아라. 저랑 말하고 싶으면 디엠으로 연락처 달라”라고 일침한 바 있다.
한편 김미려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