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출연 중인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종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 왜 하필 지금이냐…너무 행복한 공연이 이제 시작했는데…왜…#오종혁 #MRI #뇌는이상무 #1976할란카운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돼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이다.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로, 얼굴 근육을 쓰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