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한예슬 이어 최지우 남편 저격…일반인 사진 공개까지 ‘괜찮나?’

입력 2021-06-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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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이 최지우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출처=최지우SNS)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이번엔 최지우 남편의 신상을 공개했다.

9일 가세연은 생방송 라이브를 통해 “한예슬은 최지우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라며 최지우의 남편이 이름을 바꾸는 등 이른바 ‘신분 세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이건 내가 처음 공개하는 거다. 딱 봐도 업장에서 찍힌 것”이라며 최지우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최지우보다 8살 어린 남편이 한예슬 남자친구와 나잇대가 맞다고 덧붙이며 최지우가 한예슬에게 류성재를 소개해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용호는 최지우의 남편이 선수 출신이며 최지우가 사업체를 차려주고 또 이름을 변경하는 등 신분 세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최지우 남편이 운영 중인 사업체의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최지우 남편이 방문했다는 모델 사진을 공개하며 “이곳에 방문한 BMW의 차량 넘버가 최지우 명의다. 옆자리에는 여자가 타고 있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폭로에 일각에서는 ‘선을 넘었다’라며 유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예슬과 남자친구의 과거사를 파헤치는 것과 별개로 최지우의 일반인 남편을 동의도 없이 공개한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라고 지적한 것.

이에 대해 김용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연예인 사생활을 까는 건 내 방식이 아니라 선을 지키며 공개하는 중”이라면서도 “사생활을 지키고 싶으면 왜 SNS를 하냐.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아름다운 모습만이 연예인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라며 폭로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당시 소속사는 최지우의 남편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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