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환담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시 호남을 찾는다. 지난 14일 취임 첫 일정으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한지 나흘 만이다.
이 대표는 18일 전북을 찾아 지역 발전 사업과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다.
오늘 오전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군산형 일자리’로 지정된 한 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국가수소산업단지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또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는다.
현장 방문에는 당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과 조수진 최고위원, 전북 지역을 제2 지역구로 둔 ‘동행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