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CI.)
한국거래소가 씨유테크 등 4개사에 대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유테크,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 엔지노믹스,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접수했다고 밝혔다.
씨유테크는 휴대폰, 전장 등 실장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217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을 기록했다. 씨유테크의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은 대신증권이 맡는다.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은 금융 지원 서비스 기업의 인수 및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달 10일 설립됐다. 액면가는 100원으로 상장은 하나금융투자가 맡는다.
또한 엔지노믹스는 연구용효소, 진단용효소 등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벤처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11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다. 엔지노믹스의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은 NH투자증권이 주선한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색조화장품, IT기반 웨딩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 하는 벤처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792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을 달성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액면가는 500원으로 상장은 삼성증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