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유다인이 민용근 감독과 결혼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유다인 배우가 민용근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며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혜화,동’에서 주연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유다인은 2005년 SBS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2011년 ‘혜화, 동’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2011년 ‘혜화,동’으로 장편 데뷔한 민용근 감독은 최근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소울메이트’의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