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품(이하 FDA)으로부터 올인원(All-In-One) 코로나 항체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4200원(16.03%)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CareStart™ EZ COVID-19 IgM/IgG'으로 호주 아토모(Atomo Diagnostics)가 개발한 올인원 디바이스와 엑세스바이오의 코로나 항체 진단 스트립을 결합하여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15~20분 이내에 체내의 향체 형성여부를 확인하고 현재 그리고 과거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예측으로 3차 백신 접종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항체 진단이 3차 접종 시기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의 미국 긴급사용승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임상실험을 마치고 FDA로부터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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