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가 상승세다. 마이데이터 시장 우위를 기반으로 정부의 핀테크 정책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NICE평가정보는 전일 대비 1100원(4.55%) 오른 2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하며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 낙수효과와 함께 마이데이터, 토스뱅크 출범, 카카오뱅크의 상장 수혜가 예상된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개인 CB(신용정보업)정보 제공을 통해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현재 NICE평가정보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를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우 CB계약이 총량에 비례해 수취하는 구조"라며 "2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280억 원, 214억 원을 기록해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