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드라마 (출처=티파니 영 공식 홈페이지)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29일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티파니에게 출연을 제안했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빈센조’로 활약한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파니 영은 교포 역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티파니 영 측 역시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로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로 고향인 미국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다시 한국에서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파니 영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