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석 전 KB증권 상무(홍보본부장)가 1일 별세했다. 향년 59세. 지난해 건강 악화로 휴직을 신청했으며 올해는 자문역을 맡고 있다가 유명을 달리했다.
최 전 상무는 KB금융지주, KB증권 등 KB금융그룹의 홍보전문가로서 국민들에게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데 힘썼다.
KB증권 홍보본부장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족들로는 아내 윤혜경 씨와 민지 지예 민영 세 자녀들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3일 오전 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