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출처=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배우 한예슬이 전 소속사 대표의 실명을 언급하며 공개 비난했다.
3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 사람은 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대표다. 제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사람이기도 하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예슬은 “긴말 않겠다. 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해 의아함을 안겼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18년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4월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6월 최종 계약 만료됐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지만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한예슬은 계속되는 폭로에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다”라고 물음표를 던지기도 했다. 현재 한예슬은 루머를 생성 및 유포,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한예슬이 게재한 전 소속사 대표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현재 한예슬은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