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래퍼 김농밀(오담률)이 ‘이수근의 눈치코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농밀(오담률)은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에 출연했다.
이수근은 오프닝 무대에서 부캐 ’MC 주지’로 변신해 랩을 시작했다. 그러자 화려한 트레이닝복 의상을 입은 김농밀(오담률)이 등장했다. 김농밀(오담률)은 이수근은 함께 구상한 랩을 들려주며 남다른 스웨그를 선사했다.
이후 이수근은 “김농밀이 이 시국에 직접 코로나검사까지 받으면서 이 자리에 등장했다. 나를 도와주기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농밀(오담률)은 “코가 너무 아팠다”며 “넷플릭스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김농밀의 무대는 유럽 전체가 될 것이다. 190여개국에서 널 지켜보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한펀, 김농밀(오담률)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 등에서도 씬스틸러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