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주가 추이
목표주가 175만원은 12예상 주가수익비율(PER) 30배다.
박종대 연구원은 “대 중국 높은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와 생활용품·음료 사업부문 상품 믹스 개선과 시장점유율 상승 등은 중장기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면서 “그러나 하반기 코로나 재확산과 원가율 상승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당분간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문제는 하반기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중국 지역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물류가 지체되고 있고, 생활용품·음료 사업의 경우 글로벌 원부자재 가격 부담은 커진 상태에 서 캔 공장 화재 등으로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70억원(전년동기 대비 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