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 (뉴시스)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4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4명보다 24명 적고, 일주일 전(23일)인 450명보다는 10명 많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를 넘어선 뒤 이달 500명대로 급증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역대 최다 기록을 두 차례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34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