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결혼 (출처=신지수SNS)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31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의 축하를 받아 하루하루가 행복한 예비 신부 신지수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지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웨딩화보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후 신지수의 결혼을 비롯해 그의 예비신랑에게도 큰 관심이 쏠렸다.
신지수는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다만 “저의 예비 신랑은 방송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며 “저희의 커플 사진을 기사화하실 때 예비 신랑의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희 모두 아직 많이 서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7년 탈퇴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