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1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감소했다.
방역당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0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181명)보다 147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89명(66.6%), 비수도권이 345명(33.4%) 등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334명, 경기 304명, 부산 72명, 경남 68명, 인천 51명, 대전 41명, 충남 33명, 경북 31명, 대구 22명, 충북 21명, 광주·강원 각 15명, 제주 11명, 울산 8명, 전북·전남 각 4명 등이다.
일별로는 1442명→1287명→1342명→1314명→1234명→1082명→1056명→1464명→1319명→1403명→1204명→1181명→1034명을 나타내며 1000∼1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주중 평일과 비교하면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하지만,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