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사업을 벌이며 대규모 인수합병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솔트룩스가 상승세다.
솔트룩스는 서울시를 비롯해 LG유플러스등에 메타버스 상에서 활동하는 가상인간 ‘메타휴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솔트룩스는 전일대비 1150원(3.37%) 상승한 3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솔트룩스는 AI 사업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메타버스 상에서 활동하는 가상인간 '메타휴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메타휴먼은 서울시, 광주시, LG유플러스 등의 서비스에 적용됐다.
솔트룩스는 차세대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케이팝(K-POP) 플랫폼 기업 '한터글로벌', 법률 플랫폼 기업 ‘아미쿠스렉스’,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 AI 엔진 개발 기업 ‘소이넷’, AIㆍ디지털 플랫폼 기업 ‘T3Q’ 등 현재까지 총 11개 기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여기에 올초 전문 벤처캐피털 업체인 ‘솔트룩스벤처’도 설립하며,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한 전략적 사업 확대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 최근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솔트룩스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