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번째) 이승남 서린바이오 경영지원부문 이사 등이 11일 기증식에 참석했다. (사진= 서린바이오 제공)
위생 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 ‘에코트리’를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부희망케어센터 푸드뱅크에 무상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이 주이용대상자인 화도복지회관에 에코트리를 설치하여 취약계층이 살균수 구입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위생 및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확대로 생활방역이 중요해진 시대에 서린바이오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는 지난해 코로나19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5% 사멸시키는 살균력 시험을 검증받은바 있다. 이밖에도 △안점막 자극성 시험 통과 △급성 경구독성 시험 통과 △인체 및 피부 노출시 안점함 검증 △구강을 통과해 투여했을 경우 안전함 검증이 완료돼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검증 받은바 있다.